


프레피 룩, 아이비 룩, 브리티시 프레피 룩, 브리티시 아이비 룩.. 등등 나누자면 한도끝도없는거같습니다. 요즘 클래식 복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나도 편승하게된건지 정착할만한 스타일을 찾은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매력있는 스타일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나는 ‘전통’이랄지 ‘귀족’이랄지 이런쪽으로 환상같은게 있어서.. (없이 살아서 그런가..흐잉)
여튼, 이런 스타일이 내 맘에 쏙 드는 이유중에 하나는. 개인적으로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좋아하는편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검정색 쓰리피스 수트같은.. 반면에 프레피라던지 아이비라던지 하는 스타일은 엄청 진중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한없이 가볍지도 않은 유머러스와 안정감을 동시에 잘 표출하는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게다가 덤으로 크게 시즌을 타지않는 아이템들이 대다수라 오래오래 (심지어 물려줄수도 있는!) 입을수있다는점이죠. 단, 힙합에서 스트릿으로 스트릿에서 그냥 캐주얼로 넘어온 나에게는 조금은 높은 가격선이 아직까지는 부담이 되긴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눈을 요리조리 잘 돌리고, 발품도 팔고 그러면 최대한 그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니 마냥 먼나라 이야기는 아닙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크게 시즌을 타지않는 아이템이라는건 다르게보면 즉, 기본아이템이라는것. 물론 디테일에서 조금씩 변형이 있긴하겠지만 올해입고, 내년엔 입지못하는 옷들이 아니라는 말! 예를들어서 면바지가 시즌을 타는건 아닌것처럼.. (물론, 당신의 면바지가 디자이너가 이것저것 장난을 처놓은거라면 예외겠지만요..)
갑자기 이 이야기를 왜 했냐면……. 그냥 오늘 출근을 좀 일찍해서 시간이 남아서요.. 헤헷. :D
사진출처는 모두 네이버.